[아웃소싱플랫폼 박보람 기자]충동적으로 퇴사를 결정할 때 이직 실패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이직 경험을 보유한 직장인 5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대표적인 이직 실패유형으로 충동적으로 퇴사를 결정한 ‘충동형’이 25%로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연차만 높고 능력은 없는 ‘속 빈 강정형’(24.3%)과 퇴사한다고 말만 하는 ‘공수표형’(13.7%)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이직 조건에 불평∙불만 가득한 ‘투덜이형’(9.9%), 팀원과의 갈등/소통 부족한 ‘평판 바닥형’(8.2%), ▲이력서 완성에만 6개월인 ‘베짱이형’(4.9%), ▲목표 달성 실패 후 이직하는 ‘도망자형’(4%) 등이 있었다.
한편, 응답자들은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꾸준한 경력 관리’(40.2%)를 꼽았다.
이어 ‘본인의 직무 및 현재 능력 파악’(35.6%), ‘성과 증명을 위한 포트폴리오(경력기술서)’(11.5%), ‘현 직장 및 업계 평판 관리’(8.4%), ‘이력서 업데이트 및 공개’(2%) 등으로 나타났다.
[출처 아웃소싱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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