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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위원회 1차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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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26. 09:24
[아웃소싱타임스 김연균 기자]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최저임금 인상 등 문재인 정부가 강조하고 나선 일자리 현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일자리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올라온 안건은 세 가지다. ▲새정부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 ▲민간일자리 창출 방안 ▲일자리 질 개선 방안이다. 또한 일자리 정부를 어떻게 구축할지에 대해 토론하고 일자리위원회 운영 세칙 제정안을 의결 안건으로 상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회의인 만큼 일자리위원회 주요 구성원 대부분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맡고 있고 이용섭 전 민주당 의원은 부위원장이다.
이외 일자리위원은 총 30명이다. 기획재정부 등 일자리 관련 부처 장관급 인사 11명과 간사인 일자리 수석비서관 한국개발연구원장 등 정부출연연구기관 관계자 3명, 민간 대표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에선 근로자·사용자를 각각 대표하는 인사 등이 참여한다.
[출처 아웃소싱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