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 2016년 12월 07일 -- 통계청이 7일 2015년 일자리행정통계를 발표했다.
’15년 12월 기준으로 작성한 일자리는 23,195천개로 나타났으며 임금근로일자리는 82.6%(19,164천개), 비임금근로일자리는 17.4%(4,031천개)였다.
’14년과 ’15년에 동일한 근로자에 의해 점유된 지속일자리는 15,622천개(67.4%)이고 ’15년에 신규로 채용된 일자리는 7,573천개(32.6%)로 나타났다.
신규채용일자리 중 퇴직·이직 발생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3,790천개(16.3%)이고 기업체 생성 또는 사업확장으로 생긴 신규일자리는 3,783천개(16.3%)로 집계됐다.
기업체 소멸 또는 사업축소로 사라진 소멸일자리는 3,297천개로 일자리는 486천개(신규-소멸)가 증가했다.
기업체 특성별 일자리
’15년에 회사법인이 제공한 일자리는 11,107천개(47.9%)로 가장 많고, 개인기업체(32.3%), 회사이외 법인(9.1%), 정부(8.2%), 비법인단체(2.5%) 순으로 일자리를 제공했다.
회사법인의 일자리는 305천개, 회사이외법인 69천개, 개인기업체 57천개, 비법인단체 35천개, 정부 20천개 각각 증가했다.
50인 미만인 기업체에서 절반 이상(50.6%)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300인 이상은 32.7%, 50~300인 미만은 16.7% 순으로 일자리를 제공했다.
1,000인 이상은 24.6%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5년 미만인 기업체에서 제공한 일자리가 47.6%로 가장 많고 10~20년 미만 21.8%, 5~10년 미만 18.0%, 20년 이상 12.6% 順으로 일자리를 제공했다.
제조업 일자리가 5,006천개(21.6%)로 가장 많고 도매 및 소매업 2,981천개(12.9%), 건설업 1,948천개(8.4%),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780천개(7.7%) 순으로 많았다.
근로자 특성별 일자리
남자는 59.1%에 해당하는 13,711천개의 일자리를 점유하여 여자의 9,483천개(40.9%)보다 1.4배 수준이었다.
전년대비 증가한 일자리는 여자가 248천개로 남자(237천개)보다 11천개 많았다.
40대가 점유하고 있는 일자리가 6,258천개(27.0%)로 가장 많고 30대 5,402천개(23.3%), 50대 5,392천개(23.2%), 20대 3,011천개(13.0%), 60세 이상 3,002천개(12.9%) 순으로 나타났다.
1∼3년 미만 근속한 일자리가 6,536천개로(28.2%)로 가장 많고 1년 미만(28.1%), 5~10년 미만(13.9%), 10~20년 미만(12.0%), 3~5년 미만(11.5%), 20년 이상(6.4%) 순으로 나타났다.
임금근로일자리는 19,164천개로 82.6%, 비임금근로일자리는 4,031천개로 17.4% 점유됐다.
임금근로일자리는 전년보다 2.7% 증가, 비임금근로일자리는 0.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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