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김용관 기자] 미래부가 연구장비산업을 중장기적으로 집중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첨단고가장비를 국산화하여 연구장비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는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2017년 연구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 연구장비 시장은 1.65조원(13년) 규모이나, 수입 장비의 비중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투과전자현미경, 광학현미경, 질량분석기 등 상위 20개 핵심 연구장비의 국산화율은 2.5% 수준으로 저조해 국산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미래부는 개발된 국산 연구장비에 대해서는 성능 및 품질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활용랩을 설치해 인지도와 신뢰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래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이광식)은 2018년부터 연구장비 개발인력 양성을 위해 석박사급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구장비산업에 대한 중장기 인력 수요조사도 실시한다.
[출처 : 아웃소싱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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