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고용노동부가 최근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일.생활 균형 문화가 기업과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금년부터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을 구성.지원하기고 하고 오는 6월 27일까지 광역 시도의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을 공모한다.
그간 정부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OECD 더 나은 삶의 질 지수 중 ‘일과 생활의 균형’ 지표가 36개국 중 33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일과 생활 간 균형은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일,생활 균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이루어지고 있으나, 기업과 지역사회에서의 실천으로는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로 일,생활 균형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으로 지역 간 일.생활 균형 격차도 상당한 수준이다.
따라서 이번에 선정된 지역추진단 활동은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천하는 활동과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활동 내용을 보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역별 일.생활 균형 이슈 개발, 지자체의 일.생활 균형 관심 유도, 지역밀착형 사례 발굴,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홍보 컨텐츠 생산 등이다. 일,생활 지역 추진단은 산업계, 노동계, 지방자치단체, 지방고용노동관서,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는 특화된 전달체계로 구성되며, 공모에 지원하고 싶은 기관은 관할 고용노동(지)청의 지역협력부서로 2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출처 아웃소싱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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