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김연균 기자]농협이 중앙회를 비롯해 계열사에 근무하고 있는 5200 여명의 비정규직은 정규직 전환키로 했다.
농협은 이를 위해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는 허식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지역별 조합 운영협의회 의장들과 각 계열사 대표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촌 정주여건 조성과 6차 산업 지원, 예비 농업인 맞춤 교육 등을 수립하고 집행할 계획이다.
농협은 현재 중앙회와 각 계열사 등 전체 직원 3만5289명 가운데 전문직, 명퇴자 재채용(순회감사역 등), 산전 후 대체직 등을 감안한 정규직 검토대상은 5245명으로 전체 인원 대비 14.9% 수준에 달한다고 밝혔다.
다만, 청년채용과 상시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한 정규직 전환을 신속하게 검토하되, 별도의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아웃소싱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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