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넷, 대체인력채용지원서비스 확대를 위한 7개 기관 MOU 체결

커리어넷은 대체인력채용지원서비스 확대를 위한 7개 기관과 MOU를 체결 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커리어넷은 20일 여성의 임신·출산·육아는 물론 아빠 육아휴직이나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성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인 대체인력채용지원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 등 7개기관이 MOU를 체결 했다고 밝혔다. 참여기관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 대체인력뱅크(㈜커리어넷), 새일센터(남부여성발전센터,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간호새일센터)다. 이날 행사는 민과 관이 상호 협력하여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협약(MOU)을 통하여 관할 고용센터에서는 대체인력수요가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체인력채용지원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새일센터와 대체인력뱅크는 구인 발굴 및 구직자 Pool을 구축 후 구직자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산업 특성 및 기업수요에 맞게 관리, 매칭 지원을 하게된다.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 박미연사무관은 “이런 의미 있는 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민관이 함께 모여 상호 협약을 했다는 것 자체로도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런 모범사례가 타 지방 관서에도 널리 전파되길 바라며 이에 힘입어 본부에서도 대체인력 채용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여 정책적 반영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체인력 채용지원서비스는 출산휴가·육아휴직, 전환형 시간선택제 등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 근로자의 업무공백을 메워줄 적합한 대체인력을 적시에 충원할 수 있도록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출처 아웃소싱타임스]